발대식은 멘토 대표로 선서,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상호간의 만남의 시간 순으로 진행된다.
학습 멘토링은 금년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저소득층이면서 학습의지를 갖고 있는 드림스타트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지역 내 고등학생 총 112명이 1:1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수학, 영어 교과 위주로 주 1회 2시간 수업을 기본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학교연계 학습멘토링 사업은 2013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해마다 운영하고 있으며, 기초학습향상 및 학습태도 변화, 자신감 및 봉사정신, 리더십 형성 등 멘티와 멘토가 동반성장하는 긍정적 효과를 거두는 등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 서귀포고등학교·서귀포여자고등학교·삼성여자고등학교 3개 학교와 동홍·동신파이디온·아름다운·보목 등 4개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하고 지난 3월에 서귀포고등학교․서귀포여자고등학교와 협약식을 실시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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