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사계·위미2리 주거지내 배수시설 부족으로 소량강우에도 내수배제가 어려워 상습적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서민밀집지역에 배수로 시설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수원사업을 해결함은 물론 차량통행 불편사항을 해소키로 했다고 밝혔다.
서민밀집지역 정비사업은 국민안전처에서 국비(50%)로 보조되는 사업으로 주거지(구 시가지)내 인명피해 위험요인 해소와 주거지역의 배수로, 사면정비 등 사업효과가 큰 지역을 우선 투자하고 있는 사업으로, 사계지구는 기존 수로가 형성되어 있으나 평지로 물 흐름이 안 좋아 소량 강우에도 노면에 물이 고여 항시 주민 및 차량통행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으며,
위미2지구는 주거밀집지역으로 기존 도로폭(2.0m)이 협소 우수관 설치를 못하여 도로위로 우수를 배제함으로서 마을 내 잦은 침수로 인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10억원을 투자 사계지구는 우수관 890m, 표층포장 55a, 위미2지구는 우수관 430m, 경계석 860m, 표층포장 10a를 시공함으로서 시가지내 침수피해방지는 물론 오랜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여 행정신뢰도를 제고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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