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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투어리즘 ’활용한 상모지구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탄력
‘다크투어리즘 ’활용한 상모지구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탄력
  • 문인석 기자
  • 승인 2015.04.02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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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일대에 산재해 있는 전쟁 유적들을 활용한 ‘다크투어리즘’개념의 관광상품 활용 등 농촌마을을 활성화 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상모지구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1일 서귀포시청 1청사 중회의실에서 사업추진과 관련한 첫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 선출 및 기본계획 수립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강승진 위원(제주발전연구원 박사)을 위원장으로, 허재량 위원(상모마을발전위원회위원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전쟁유적지를 활용한 다크투어리즘 활용 이외에도 선사유적부터 근대 역사문화 시설을 아울러서 자원화 하는 방안, 사업범위를 상모리에 국한 하지 말고 영역을 인접 지역까지 확대하고, 해양문화와 유배문화를 접목하는 방안, 문화해설사 양성 등 지역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 관광객을 유도하기 위한 설치미술 및 스토리텔링 개발 등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고 전했다.

한편, 상모지구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총 80억원(국비 70%,지방비 30%)을 투입해서 금년부터 2018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상모지구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선도지구로 첫 번째로 선정되어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지역의 풍부한 자원활용과 고유의 테마를 잘 살려서 사업을 추진한다면 마을 만들기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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