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을생 서귀포시장은 4월 1일(수) 직원조회에 참석하여 “4.3은 화합과 상생으로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의 기틀로 다져나아가야 할 것이며, 국가 추념일로 지정된 지 2회째를 맞이하여 유족분들이 행사참석에 불편함이 없도록 읍면동장들께서 노력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 3대혁신과제는 행정 중심의 운동이 아닌 행정과 민이 합심한 협치의 모델로서 혁신과제를 성공시켜야하고, 시민 스스로 3대혁신과제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하여 시민의 권리와 자존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전 공직자들께서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사회현상 다변화의 속도가 급변하고 있으나 법과 제도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위해 부단한 학습과 노력을 통해 업무처리에 놓치지 않고 대응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도 관련부서와의 네트워크를 형성, 중앙절충에 적극 노력해서 서귀포시가 지향하는 정책에 대한 사업이 반영되도록 힘써 주시기 바라고, 제49회 도민체전, 제7회 가파도 청보리 축제가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서는 안전문제 등에 대하여 각별히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