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시작된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보건소별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 19세이상 9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하기 위해 18개 영역, 258개 문항을 1:1 면접 조사하였으며 조사결과는 우리지역에 적합한 보건사업을 기획하고 평가하는 근거자료로 활용되었다.
박은경 주무관은 2011년부터 지역사회건강조사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역단위 근거중심 보건정책 수행의 기틀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보건수준향상과 더불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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