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 투어는 제주한란전시관에서 전시 중인 「2015년 한란전시관 봄맞이 춘란대전」과 맞물려 명품춘란 및 한란, 석부작, 자생난 사진 등 난(蘭)에 관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었고
또한, 전시관람 후에는 한란자생지 탐방로를 산책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제주한란전시관에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성화 방안, 개선안 등 토론의 시간을 가져 시설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소통을 통한 업무공유 등 협업의 장이 되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문화투어데이는 관내 문화재 및 문화시설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문화예술마인드 함양을 위하여 문화예술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서복전시관을 투어한 바 있다.
서귀포시 문화예술과는 앞으로도 김정희유배지, 성읍민속마을 등(12개소) 매월 1회 ‘문화투어데이’를 실시할 예정으로 기존의 단순 탐방을 지양하고 시설별 전문 해설사를 통한 정보 습득, 개선방안 등에 대한 의견교환을 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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