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켐페인은 불법 주·정차 단속 CCTV가 설치되지 않은 표선리 상가 밀집지역 중 장기 주·정차로 인하여 안전사고 우려가 높고 교통흐름이 원활치 못한 장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켐페인은 출근 및 등교시간에 맞추어 교통사고 우려가 높은 교차로와 횡단보도 주변 주·정차와 도로변 상가를 이용하는 장기 주차차량을 지정 주차구역으로 유도함으로써 지역 주민과 상가주들의 의식을 개선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가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3대 혁신과제(쓰레기, 교통, 친절)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켐페인에서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방재단원들은 올바른 교통문화 실천을 통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는 물론 표선면의 이미지를 한 단계 향상시켜 나가자고 지역주민에게 당부했다.
앞으로도 표선면은 경찰·민간단체 합동으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교통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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