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15년도 시정 목표인 ‘희망과 행복의 문화도시!’ 달성을 위한 올해 50개 시정중점과제를 선정하고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50개 중점과제는 △지역산업의 새로운 성장, △품격높은 교육·문화·관광도시, △제주다운 마을 만들기, △따뜻한 복지 공동체 실현, △제주색채를 띤 친환경 안전도시 등 5대 실천전략과 ‘혁신과 시민협치’분야를 추가하여 6대 분야로 세분화하여 선정했다.
우선 지역산업의 새로운 성장 분야에는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취업인재 양성, 전통시장을 개성과 특색있는 명품 시장으로 육성 등 10개 과제를 선정했고
품격높은 교육·문화·관광도시 분야에는 명품 교육도시 육성 프로그램 내실화, 서귀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 등 11개 과제를 선정했다.
또한 제주다운 마을 만들기 분야는 6개 과제, 따뜻한 복지 공동체 실현 분야에는 8개 과제, 제주색체를 띤 친환경 안전도시에는 10개 과제, 공직내부 혁신과 시민과의 협치기반 조성에는 5개 과제를 선정하는 등 6대 분야별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로드맵을 마련했다.
▲ 서귀포시 비전 달성을 위한 실천 전략 및 중점과제
△ 지역산업의 새로운 성장 : 10개 과제
△ 품격높은 교육․문화․관광도시 : 11개 과제
△ 제주다운 마을 만들기 : 6개 과제
△ 따뜻한 복지 공동체 실현 : 8개 과제
△ 제주색채를 띤 친환경 안전도시 : 10개 과제
△ 공직내부 혁신과 시민과의 협치기반 조성 : 5개 과제
앞으로 서귀포시는 선정된 50개 중점과제에 대해서 당초 추진일정에 맞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지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모니터링 결과 부진과제에 대해서는 부진 원인을 분석하고 집중관리를 통해 정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관리해 나갈 계획이고
50개 중점과제를 시정역량을 모아 추진하여 이것만은 반드시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과 행복의 중심 서귀포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