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서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스티커 제작 배포, 분리배출분류에 따른 분리수거함 설치, 주차장 위치 안내도 설치, 이면도로 유료 주차장 활성화, 주민의식 교육 등을 단체별로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서홍동 관내의 자생단체는 서홍동의 친절․교통․환경의 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힘쓸 것을 결의했으며, 시민의식개혁에도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3월 12일(목) 주민자치위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서홍동 마을을 한바퀴 돌아보며, 3대 혁신과제와 관련 쓰레기 혼합 배치, 음식물쓰레기 처리 상태, 인도․도로 등의 불법 주차 등 현장의 문제를 직접 점검하기도 했다.
서홍동주민자치센터는 "3대 혁신과제 추진에 대한 주민워크숍을 8월에 다시 개최하여, 실천과정의 문제점을 개선할 예정이며, 12월에는 연말평가회를 개최하여, 평가와 시정환류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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