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마을육성사업은 12개마을 600백만원(1개소당 3~5천만원) 참살기 좋은마을 가꾸기 사업에는 5개마을에 42백만원(1개소당 8,400천원)이 지원된다.
자립마을육성사업은 작년까지 소득증대 위주의 마을 사업에서 올해부터는 문화, 복지, 환경, 체험, 소득이 있는 마을 사업을 확대하여 5월 29일까지 2차 공모한다.
자립마을 1차 공모(1.15~1.29)에는 3개마을(성산신양, 남원하례1리, 중문대포)마을이 선정됐다.
참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주민 주도의 마을 만들기 첫 발을 내딛는 소규모 사업으로 마을 쉼터조성, 마을공원, 꽃길조성 등 마을 경관 개선사업으로 3월 31까지 신청을 받는다.
특히 참살기 좋은 마을가꾸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함께하는 농촌운동”과 연계하여 농촌환경정비와 농촌만이 색깔을 만들어 가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서 접수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받으며 사업선정은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현장실사 및 인터뷰, 사업계획서 서면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한다.
앞으로 서귀포시는 마을만들기의 단계별, 체계적 지원을 통해 지역역량을 강화하고 이러한 경험을 기반으로 중앙공모사업을 추진해 나감으로써, 105개 마을, 1,000개의 가치 10,000개의 이야기가 있는 매력있는 마을 만들어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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