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는 아무리 많은 비가 내려도 전혀 이상이 없도록 문제가 되었던 누수부분 외에도 옥상 전체에 대해 방수처리 공사를 한 후 자체 소방설비를 이용, 확인점검도 마쳤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하자보수 한 곳 이외에 건물 전반적인 안전 및 누수에 대한 정밀진단을 시행하고, 건물시공 업체에 대해서는 7월말까지 우천시에 시공사 직원이 예술의전당에 상주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예술의전당의 124면으로 된 주차장을 지난 2월말 31면 확장공사를 완료했고, 19일부터는 65면의 추가공사를 착공하여 6월에 공사가 완료되면 총 220대의 차량을 세울 수 있게 되어 관람객들의 주차장 이용도 편리하게 된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러한 시설보완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속에 좋은 공연,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기는 관람객들에게 사랑받고 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전당으로 확실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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