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마늘의 수확처리 등 기계화작업으로 노동력부족을 해소하고 생산비 절감을 위해 마늘생산 농기계를 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마늘농기계 보급 사업비는 57백만원(보조34 자부담23)을 투자 지원 할 계획이다.
이 사업 신청기간은 오는 3월 25일 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마늘재배농가로 농업경영체 등록농가 이면 가능하다.
지원기종은 대당 6백만원 이하의 마늘쪽분리기, 쪽선별기, 줄기절단기, 주아씨마늘수확기, 쪽파탈피기 등이며, 농가당 1대 기준으로 보조60% 자부담40% 비율로 지원한다.
신청농가는 심사를 거쳐 3월중으로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4월부터 농기계 보급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21대 57백만원을 투자 지원한 바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귀포시 감귤농정과(Tel 760-2714) 또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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