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운영되는 비만관리 프로그램은 서귀포보건소 주민건강증진센터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음악줄넘기 26명, 요가 29명, 총 55명에 대하여 주 3회, 10주 동안 주·야간에 운영되며 개인별 상담 후 식습관 및 생활습관이 변화와 규칙적인 운동실천을 유도하고 있고 4월 부터는 보육시설과 지역아동센터, 학교와 연계한 아동·청소년 비만예방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2014년에도 비만관리 프로그램 109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였고 수료자 97명에 대한 전후 분석결과 57명(58.7%)이 체중감소(평균 0.7kg, 최고 4.6kg), 61명(59.8%) 체지방(BMI) 감소율(평균 1%, 최고 4.9%)의 효과를 보았고 참여자 만족도 또한 86명(88.7%)이 프로그램 만족도를 보였다
서귀포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해 유아에서 노인에 이르기 까지 생애주기별로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주민건강증진센터를 이용한 영양ㆍ비만ㆍ체지방측정, 체력테스트 측정 등 상담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비만 예방관리 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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