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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차개선 민간단체가 발벗고 나섰다
불법주차개선 민간단체가 발벗고 나섰다
  • 문인석 기자
  • 승인 2015.03.15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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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불법주차문제를 해소 하기위하여 읍면동별 자생단체가 자체적으로 27개 구간을 선정하고 41개단체 699명을 참여하여 민간단체가 주차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기로 확정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구간노선은 대부분 이면도로로 양쪽주차로 인해 화재시 소방차진입이 어려운 구간과 주차구획선이 없는데 무질서하게 주차를 하는 구간을 우선순위로 지정하였으며, 또한 버스노선 구간 중 양쪽주차로 인해 버스운행이 어려운 노선을 선정하였다.

먼저 단속에 앞서서 27개 구간에 대하여 3월 11일부터 불법주·정차 계도 단속에 대한 안내 현수막을 게첨하였으며, 홍보전단지 20,000부를 제작하여 배부할 예정이며 계도기간이 끝나면 3월 19일부터 서귀포경찰서 및 자치경찰단서귀포지역경찰대와 합동으로불법주차 계도 및 단속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와 병행하여 도로교통공단 및 교통안전공단 에서는 주차문화개선을 위하여 읍면동 단체 회의 또는 행사시 교통약자에 대해서도 찾아가는 교통문화 개선 교육을 실시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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