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표선면 세화리 지역에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하여 2015년 3월부터 9월말까지 사업비 663백만원을 투입 세화9지구 밭기반 정비사업을 착수하여 20.8ha 지역에 영농 불편 해소는 물론 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되었다.
표선면 세화리 일원은 영농활동을 위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1997년에 100톤 규모 소규모 저수조를 설치하여 지금까지 농업용수를 공급하여 왔는데,
점차 시설하우스가 증가하고 영농면적이 확대 되면서 농업용수 공급 수혜면적이 늘어남에 따라 이로 인해 일부 구역에서는 적정 수압 이하로 공급되어 농업생산 활동에 불편이 초래되고 한해대책 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2014년 기본조사를 시작으로 금년도 지하수 착정공사, 저수조 500ton 및 급수관로 3,160m 공사를 발주완료 하였으며 9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주민불편 해소와 영농활동에 편의를 제공해 나가기 위해 영농활동에 불편이 있는 농업용수 이용시설에 대하여는 지역주민의 의견수렴과 현장조사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감으로써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영농활동에 편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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