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체험 행사는 오는 3월 28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실시하며, 가족단위 관광객 및 도민을 대상으로 5명 내를 1팀으로 하여 최대 16팀을 모집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내용은 세미놀 귤을 이용한 체험으로 알맹이와 껍질을 섞어 만드는「세미놀잼 만들기」 프로그램이며, 직원의 인솔 하에 직접 과실을 따고 세척한 뒤 잼을 제작하는 방식이다. 만들어진 잼은 유리병에 보관하여 가져간다. (개별 준비물 500g 내외 용기, 앞치마)
접수기간은 2015년 3월 12일부터 3월 27일 사이로, 전화(760-6404)나 감귤박물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체험료는 팀당 1만원으로 대상자는 체험비 입금 순으로 확정된다.
한편, 지난 2월 실시한 감귤찐빵만들기 프로그램에는 16팀 62명이 참여하였다.
서귀포시는 앞으로 매월 감귤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운영을 통하여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