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밭농업의 기계화 촉진을 위하여 밭작물 소형농기계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457백만원(보조274 자부담183)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00여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이 사업에 대해 지난 1월에 공모하였으며, 3월중에 읍면동에서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공급에 착수한다. 지원기준은 농가당 1기종 1대 이며, 대당 6백만원 이하의 소형농기계(경운기, 관리기, 동력살포기 등)로 지원비율은 보조60% 자부담40% 이다. 그리고 정부의 규모화, 조직화 등으로 지원이 미흡한 소농,고령농,여성농,귀농인 등에 대해 우선지원 할 방침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에 523대(상반기230대, 하반기293대) 1,190백만원을 투자 지원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농업의 기계화 촉진에 지원 함으로써 농촌의 노동력 부족해소와 생산비 절감과 함께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