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은 『국민에게 행복을, 지역에 희망을』주는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의 핵심으로 생활권간 자율적인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인프라 및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의 상생발전 및 주민행복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1월 사업주관·협력·공동추진기관 연계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민행복드림(Dream)Job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공모사업에 참여하였다.
이 사업은 서귀포시 주관, 제주시 협력, 제주대학교가 공동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0억원(국비80%, 도비20%)으로 오는 2017년까지 3년간 시행되며 제주지역의 산업구조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 미스매치 원인 심층분석, 융복합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주민주도적 일자리 창출, 적극적 좋은 일자리 연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경환 서귀포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제주시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하여 제주지역의 산업구조와 고용관계에 대한 미스매치를 자세히 분석하고 주민모두에게 행복한 일자리 제공으로 주민역량강화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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