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기 귀농귀촌 기본교육생 연령별 분포를 보면, 40대가 42.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30대 24.2%, 50대 22.6%순으로 주로 3~40대 연령층 이었다. 귀농귀촌전 직업은 전문직·기술직이 가장 많았고, 사무직, 자영업, 서비스 생산 판매분야 순으로 나타났다.
교육생 대부분은 대도시(서울 및 광역시) 출신이 많았고, 교육생중 46.3%가 사전 계획하에 귀농귀촌을 결정하였다고 조사되었다.
교육 참여 동기는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습득과 귀농창업자금융자신청 자격(귀농교육 100시간 수료)확보를 위하여 참여한 경우가 대부분으로 파악되었다.
각 교육프로그램별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80%이상이 만족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고, 82%이상이 귀농귀촌 정착에 도움이 될것이라고 하였다. 교육수료를 하면서 아쉬운 점은 교육시간이나 횟수는 조금 더 늘렸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일부 있었다.
또한, 서귀포시 자치행정과장(과장 김문숙)은 기본교육과정 수료자 151명에 대하여 3월 9일부터 귀농감귤재배반, 실생활목공예반, 천연염색과정반, 멘토링단 구성 등 본격적으로 심화·창업연계 지원과 정착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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