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15년 3월 11일(수)부터 4월 24일(금)까지 45일간 관내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주관으로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킴으로써 시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효율적 처리를 도모하고, 4.29(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서, 통·리·반장과 읍·면·동 공무원 등이 함께 직접 전 가구를 방문해 세대명부와 실제 거주사실을 대조하는 방법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무단 전출자, 거짓 신고자는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 말소나 거주불명 등록과 고발 병행 조치한다.
서귀포시는 일제정리 방문조사에 대한 시민들의 협조 요청과 함께, 특히, 일제정리 기간(3.11~4.24) 중에 자진 신고하면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받을 수 있으므로 주민등록 불일치 자에 대하여 적극적인 자진신고를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