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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밤거리, 더욱 밝고 안전하게
서귀포시 밤거리, 더욱 밝고 안전하게
  • 문인석 기자
  • 승인 2015.03.10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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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해 주요 거리의 노후 가로등에 대해 조도 및 효율이 높은 CDM램프로 교체하는 등 가로등 시설을 대폭 개선·확충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밤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체감조도 상향 사업의 일환으로 50여개소에 184백만원을 투입하여 조도 및 효율이 높은 CDM램프로 교체하고, 통행이 빈번한 인도에는 보행 보조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신서귀로의 경우 60백만원을 투입하여 가로등을 가로수 앞으로 이설하고 기타 빛가림 가로수에 대하여 가지치기를 하는 등 정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동지역에는 1/4분기에 83백만원을 투입하여 66개소의 가로등 및 보안등을 신설할 계획이며 추가 신규신청 민원 발생 시에도 이를 적극 수용하여 분기별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로등의 고장 민원 발생의 경우를 위해 가로등 유지관리 단가계약의 체결을 통하여 즉시 현장출동 하여 수리 및 정비를 할 수 있도록 해나가고 있다. 또한 시가지 21개 노선에 21명의 가로등 관리도우미를 위촉하여 가로등 점·소등 상태 확인 및 가로등 관련 민원을 해소하는 등 다각도의 가로등 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우천 등 기상악화로 인하여 소등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에 의뢰하여 가로등 분전함 208개소와 배전선로를 대상으로 절연 및 접지저항 측정과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여부 시험 및 선로 누전 점검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가로등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회복함과 동시에 관광수요의 증가로 인해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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