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한·일 우수청소년 스포츠교류의 일환으로 육상 청소년 대표팀들이 서귀포에서 합동훈련을 갖는다.
13일부터 6박7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는 한국선수단 24명과 일본선수단 24명등 모두 48명이 참가하며 합동훈련을 통해 양국 청소년선수들의 우의증진과 실력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이번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800m와 1,500m를 주종목으로 하는 중거리 선수들로서 7일간의 합동훈련 기간 동안 크로스컨트리와 인터발등의 훈련을 주로하며, 양국 선수들간의 우의증진을 위한 축구 시합등도 이뤄질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양국을 대표하는 청소년선수들이 뜻깊은 훈련을 강창학경기장에서 하는 만큼, 수송버스 지원등 최대한의 지원으로 알찬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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