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 제주도당은 “오후 5시에 새누리당 제주도당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상공회의소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누리 제주도당은 “이 자리에서 논의될 제주 4·3 문제 해결과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등 박근혜 대통령 공약사업은 진정한 국제자유도시 완성과 제주발전을 위해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최대 현안과제라는데 모든 도민들은 공감하고 있다.”며, 민주당 제주도당은 그동안 3선 국회의원이 세 명씩이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안 해결은 뒷전이고, 치적 홍보에만 열 올리면서 도민들에게 실망만 안겨줬다. 심지어 제주출신으로 민주당 제주도당 대변인을 지낸 장하나 국회의원의 국민무시, 국가모독, 대선불복 망언사태로 도민들 그만 망신주고 즉각 사퇴해야 할 것이다.“라고 질책했다.
새누리 제주도당은 논평에서 “이런 상황에서 대승적으로 힘을 합쳐도 모자랄 판에 제주도와 집권여당이 당정협의회를 개최해서 돌파구를 찾고자 하는데 딴지를 걸고 나서는 것은 도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분열과 선동의 정치에만 열을 올리는 민주당 제주도당의 한심한 현주소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새누리 제주도당은 “전직 서귀포시장의 부적절한 발언은 사법당국에서 엄정수사해서 처리하면 될 일이며, 결코 정쟁의 도구로 악용코자 한다면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하게 밝혀두는 바이다.며, ”민주당 제주도당은 제주가 처한 현실을 똑바로 보고, 무엇이 진정 도민들을 위한 것인가를 심사숙고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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