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기존에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된 사업지구가 2014년경 대부분 정비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서귀포시 관내 재해위험이 상존해 있는 지역 8개소를 새롭게 발굴하여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추가 지정한다.
자연재해위험지구 지정은 제주도에서 용역중인 풍수해저감종합계획에 포함된 지구중 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정비가 시급한 지역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체계적으로 정비 및 관리하기 위하여 지정하는 것으로써 최근들어 서귀포시 관내에도 기후변화로 인하여 재해위험발생이 높아 정비사업 추진이 시급한 실정이다.
서귀포시는 기존에 26개소의 자연재해위험지구를 지정하여 정비사업을 추진하였는데 기 지정한 자연재해위험지구는 주로 농경지 및 주택 침수지역에 대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였고 2014년도에 정비사업이 대부분완료됨에 따라 신규지구 8개소를 새롭게 지정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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