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이달말까지 제설장비 일제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유니목 등 8개 기종 40여대의 제설장비에 대해사전점검 및 정비를 완료하였고, 올해 번영로 확장을 비롯하여 도로연장에 대비하여 그레이더와 유니목 각각 1대를 추가로 구입하여 장비확충에도 만전을 기했다.
아울러 동절기 도로제설 대책마련을 통하여 주요도로 2,200여 개소에 88,000여개의 모래주머니 적치를 완료하였고, 제설에 필요한 염화칼슘 400톤, 소금 1700톤을 구입중에 있다. 특히 올해에는 환경수도인 제주의 미래를 위해 친환경 제설제 150톤을 구매할 예정이며 점차적으로 사용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최근 한라산 설경을 보기 위해 제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도로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5.16도로와 1100도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도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완벽한 제설대책을 추진함으로써 원활한 차량 소통과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성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기사팁=도내 제설작업 대상 도로(17개 노선)
○ 평화로, 번영로, 5.16도로, 1100도로, 남조로, 비자림로, 일주도로, 중산간도로, 제1산록도로, 제2산록도로, 제주시 국대도, 서귀포시 국대도, 한창로, 서성로, 대한로, 제안로, 제성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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