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농협(조합장 차성준)은 지난 23일 한림체육관에서 창립 55주년을 맞이하여 ‘행복 농산물 대축제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한림농협의 조합원과 지역 주민, 내·외빈 3천여 명 참석한 가운데 창립 55주년 기념행사를 비롯하여 농민훈장 수여식, 지역 농산물 홍보, 민속놀이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지난 2022년 농민훈장을 첫 도입한 전북 전주농협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농민훈장 제도를 도입하여 수상자 7명에게 수여했다.
차성준 조합장은 “창립 55주년을 맞아 농민훈장 제도를 신설하여 오랜 기간 농업발전에 기여하신 분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강조하였다.
다음은 농민훈장 수여자 명단
3리 고성홍 - 명월리 오우수 - 상명리 강영원 - 월림리 양우천 -귀덕1리 조원호 – 강구리 이성종 – 대림리 김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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