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정농협(조합장 강성방)은 지난 24일 대정농협 소회의실에서 관내 영농회장을 대상으로 영농회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사업 계획을 안내하고,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회원들의 금융 안전을 도모하였다.
대정농협에서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원로조합원의 건강을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며 대상포진은 예방접종을 통해 발병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어 22개 영농회에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 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보이스피싱의 정의와 사례, 예방법, 피해 발생 시 대처 방법을 교육했다.
강성방 조합장은 “영농회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통해 고객의 금융 안전을 지키고, 더 나은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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