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오라동에 위치한 공립정실어린이집(원장 강기연)은 지난 14일(금)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된 568,600원의 육아물품(분유,과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원아 가족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평소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서로 나누는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한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원아들은 물건을 소중히 써야한다는 것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배울 수 있었다.
물품은 공립정실어린이집 원아가족, 교직원들이 상의를 통해 어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제주국내입양센터에 전달되기를 희망하여 분유(12개), 떡뻥과자(22개)로 전달될 예정이다.
공립정실어린이집 강기연 원장은 “플리마켓에 참여해주신 원아 부모님들과 교직원들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특히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어린 아동들을 위한 육아물품을 마련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나가며, 아이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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