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제주지역본부장 고창균)와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6월17일 사랑의 쌀(米) 1,000kg과 선풍기 50대를 삼도1동 주민센터(동장 송정심)에 전달했다.
또한, 농업인 행복센터(돌봄 대상자에게 맞춤형 현장 지원 등을 실시하는 지역농협 종합 돌봄 센터)를 운영하는 농협 5곳을 통해서도 도움이 필요한 농업인에 선풍기 75대를 지원했다.
이번 쌀과 선풍기 나눔은 농협 제주본부 건물 건축 기간 중 지역주민의 협조와 배려로 이전이 마무리됨에 따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역주민과 나누고자 마련되었으며, 주민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고창균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제주본부장은 “무더위가 우려되는 만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선풍기와 쌀을 전하게 되었으며, 지역주민과 함께해 온 세월만큼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매년 우리 농축산물을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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