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원장 김미리)은 지난 10일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시설운영을 위한 제2기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된 운영위원은 지역사회의 전문가와 후원자, 그리고 공익단체의 추천으로 구성되었으며, 김은희(리스트 이도점 대표)위원이 제2기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되었다. 운영위원으로는 김진선(제주한라대학교 교수), 양연숙(사단법인 해피트리 사무국장), 고태경(슬립인 하노이 대표), 전성실(나누다연구소 대표), 류승선(노형중앙교회 담임목사), 진연지(해담은 집 보육사)위원이 위촉됐다.
이날 위촉식은 2024년 제2회 운영회의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시설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며 아동일시보호시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하였다.
김미리 원장은 “해담은 집의 투명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일시보호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시설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은 현재 제주도 내 학대피해로 즉각 분리된 아동 등 보호대상아동들을 긴급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