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준)와 자원봉사 친화기업이 함께한 ‘온기 담은 중고 마켓’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13개 자원봉사 친화기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자원순환 환경교육을 수강하고,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판매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 당일에는 깜짝 경매와 청춘캡처(제민신협)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여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였다.
도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친화기업은 이날 수익금으로 나눔 보따리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손영준 센터장은 "자원봉사 친화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자원 순환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중요한 기회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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