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 및 NH농협은행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지난7일 하귀리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주택개량을 위한 「효도형광등」사업 및 생필품 전달을 하였다.
「효도형광등」은 고령, 장애가 있는 농업인 가정에 LED형광등으로 교체해줌으로서 주거환경 개선하고 에너지절약 등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서 일천만원을 후원하고, NH농협은행 제주본부가 주관하며, 농촌지역개량을 위해 도내 20여 농가에 친환경LED 형광등 교체를 지원 할 예정이다.
한편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농협중앙회에서 2005년 설립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업, 농촌문화 이해교육, 도농교류 활동 지원 사업 등 농촌을 가꾸고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여가는 농촌사랑운동을 정착하고 있는 단체이다.
강병진 조합장은 “하귀 지역 농가를 위해 지원해주신 고우일 본부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어려움 해결을 위한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우일 본부장은 “농촌주택 친환경 LED전등 지원을 통해 농업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편안함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으며 아울러“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ESG경영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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