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준)에서는 6월 한 달간 도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해 깨끗한 제주 바다를 지키기 위한 "다같이 줍자 제주한바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5일, 조천읍 닭모르 해안에서 12개 자원봉사단체와 90여 명의 개인 자원봉사자들이 해안 정화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자원봉사자들은 해안 쓰레기 중 거대한 그물을 수거하는 성과를 이뤘다.
참여자들은 쓰레기 없는 맑고 깨끗한 제주 바다를 지키고 보존하여 후대에 아름다운 바다 환경을 유산으로 물려주고 싶다는 소감을 나누었다.
"다같이 줍자 제주한바퀴"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자원봉사자, 자원봉사단체, 학생, 도민, 기업, 관광객 등은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jeju.go.kr/nanum)로 신청할 수 있으며, 누구나 원하는 일자와 장소에서 해안가에 있는 쓰레기들을 청소하고, 그 결과를 제주도자원봉사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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