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남원농협(조합장 고일학)은 지난 5일 농협회의실에서 관내 결혼이민여성 12명을 대상으로 전문자격증 취득과정 직업교육(네일아트)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농협중앙회와 현력사업으로 결혼이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생활과 새로운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농외소득으로 가계경제에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직업교육을 마련하였다.
결혼이민여성들이 다양한 농협사업 참여 기회를 통해 흥미롭고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사회는 물론 지역주민과 농협이 함께 소통하며 봉사활동의 기회의 틀도 함께 마련해 나가고자 한다.
제주남원농협 고일학 조합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전문적인 자격취득을 통해 조금이나마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고, 취업에 대해 동기를 부여하고 취업과 연계하여 성취감 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