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는 지난 29일(수) 서귀포시 서핑협회(19-22년도 회장, 서귀포수협 대의원 이종우)로부터 서귀포시 아동지원금 676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 김미자 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2019년도에 열린 제주오픈 국제 서핑대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이종우 19년도 회장은 “지난 19년도 성황리에 열었던 서핑대회가 끝나고 수익금을 보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겠다는 회원들의 마음을 코로나로 인해 오랜 기간 전달하지 못하다 좋은 기회에 후원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꼭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소중히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핑협회에서도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 서핑협회는 서귀포시 서핑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제주 오픈 국제 서핑대회를 개최하며 제주 지역 내 안전하고 건전한 서핑 목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