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회장 강덕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5월 23일(목) 저녁, 제주시월랑초등학교 주변의 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등 4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점검·단속 활동과 유해환경추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여성가족부에서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의 달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활동에 참가한 감시단원을 2개 조로 편성하여 학교 주변 지역의 각 업소에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표시와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가 제대로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점검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여성가족부의 활동 지침에 따라 각 업소의 업주와 종업원들에게 청소년들의 출입 상황을 제대로 확인해 줄 것과 청소년유해환경 추방 활동에 적극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하며 위생 물티슈와 홍모 전단지 등의 홍보물품을 나눠주었다.
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 강덕부 회장은 “날로 진화하는 신·변종업소 등의 유해환경에 청소년들이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고 있는 상황에 지역주민들과 함께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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