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농업·농촌 가치확산과 농협 정체성 확립을 위하여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농협 제주수련원에서 신규직원 51명이 참여하는‘제4기 제주농협 신규직원 상생교육’을 실시하고,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를 응원했다.
신규직원 상생교육은 제주지역이 전국 최초로 관내 농축협, 중앙회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교육으로, 2021년 1기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 3년간 교육 수료생은 174명에 달한다.
중문농협 김성범 조합장(제주농협 운영협의회 의장)은“오늘 교육을 통해 범농협간 소통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신규직원만의 참신한 생각으로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고,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상생교육 프로그램은 ▲협동조합 이념교육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교양강좌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육생들은 협동조합 상생 조직문화 구축, 농협의 지역사회 기여 등 농업·농촌·농협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주농협에서는 제주농협 상생교육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교육이수자를 대상으로 SNS 소통창구 개설, 농촌 일손돕기 등 사회 공헌활동 공동 참여, 문화체험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제주농협 소통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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