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좌농협(조합장 윤 민)은 지난 25일(토)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마늘주산지인 구좌읍 행원리 영농회를 찾아 마늘수확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최근 영농철 인력 구인 어려움과 인건비 상승 및 재해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윤 민 조합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2차 생장 피해(벌마늘)와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처럼 삼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일손돕기에 나선 임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날 또한, 현장에서 영농회장 및 관내 마늘생산 농가 대상으로 고품질 마늘 생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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