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은행 제주기업센터지점(지점장 강희경)과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 임직원 32명은 지난 22일 애월읍 상귀리 농가를 찾아 마늘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봄철 영농기를 맞아 마늘 수확을 위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 기원을 담은 결의 퍼포먼스도 함께 실시했다.
오재윤 진흥원장은“올해는 벌마늘이 피해로 농가의 시름이 큰 상황이라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마늘 수확에 힘을 보태 농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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