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담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홍석형)는 지역주민 역량강화를 위하여 ‘365 마을학교-오픈 리빙랩’ 주민 제안 사업 <용담1동 마을 해설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22일 제주중학교 학생들과 용담1동 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했다.
용담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365 마을학교-오픈리빙랩’사업은 지역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운영하는 주민역량강화 사업으로 올해 3년 차에 접어들었다.
이번 <용담1동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은 주민협의체 내 4개의 분과(역사문화예술, 사회복지, 환경개선, 마을기업육성) 중 역사문화예술분과에서 제안한 사업으로 5월 6일부터 총 5회에 걸쳐 교육, 현장답사, 실습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용담1동 마을의 역사문화관광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용담1동 주민협의체 역사문화분과 김소정 분과장은 “이번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하여 용담1동의 다양한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개발하여 지역주민 및 관광객에게 용담1동의 숨겨진 역사와 아름다운 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용담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064-757-6940으로 문의할 수 있다.
용담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2022년 개소 이후, 오랜 역사와 문화를 품은 3개의 용담마을의 삶의 가치를 고품질의 정주환경으로 개선하고, 도시의 새로운 경쟁력을 키워내기 위한 잠재력 높은 재생가치를 혁신적으로 담아내며, 오랫동안 터를 두고 살아오며 꿋꿋이 지켜와온 성숙한 용담1동 주민들의 마을공동체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