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와 제주농민의 길(상임대표 김만호)은 지난 17일 필수농자재 가격 안정화 등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주농민의 길은 농약과 비료 등 필수농자재의 가격상승과 이상기후로 인한 제주농가의 피해가 심해지며 어려운 제주농업의 현실을 강조하며 제주농협 차원의 적극적인 조치를 요구했다.
농협 제주본부는 아리농약 등 저렴한 대체 농약 홍보를 확대하는 한편 계통공급 확대를 통한 자재가격 인하에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농업인들의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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