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양명희)는 5월 16일 한라조리직업전문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한라조리직업전문학교는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특히 한라조리직업전문학교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의 기초기술훈련과 자립취업지원서비스의 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직업 역량 강화 및 자립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명희 센터장은 “이번 상호 협력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센터는 9세 ~ 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지원, 학습 지원, 교육 지원, 체험 지원, 자립 지원, 건강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언제든 759-9982~3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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