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고산농협 (조합장 고영찬) 여성조직 고향주부모임(회장 이옥자)에서는 지난 2024년 5월 13일 고산리 3144-7농지 3.150㎡ (1,000평)김**(남, 80세 / 고령농업인)에서 회원 및 직원 22명이 참여하여 “농번기철 마늘수확 일손돕기” 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농촌 고령화 및 임금인상, 일손부재로 인한 고령 농업인 및 취약계층 농업인들이 마늘수확에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음을 알고, 농협 여성조직들이 먼저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마늘수확 일손돕기 봉사에 나섰다.
제주고산농협 고향주부모임 이옥자 회장은 “ 한창바쁜 농번기시기에 고령의 어르신들의 영농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마늘수확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주신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으며,“어려울 때 여성조직에서 함께 손을 내미는 모습에 마음 한구석에뿌듯함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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