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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美 글로벌 트래블러, '최고 기내식과 일등석 제공 항공사'에 선정"
대한항공 "美 글로벌 트래블러, '최고 기내식과 일등석 제공 항공사'에 선정"
  • 강내윤 기자
  • 승인 2024.05.16 1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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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미국 글로벌 트래블러로부터 일등석 기내식 부문 최고상 수상
기내식 서비스 품질 향상 위해 지속적인 노력 기울여 나갈 계획...'7월 19일부터 3년 4개월만에 나리타공항 주3회(수/금/일) 취항'
대한항공 기내식 사진
▲ 대한항공 기내식 사진 (제공: 대한항공) ⓒ채널제주

대한항공이 '2024 레저 앤 라이프스타일 트래블 어워즈(Leisure and Lifestyle Travel Awards)' 일등석 기내식 메뉴(Airline Onboard Menu)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대한항공은 지난해 12월 글로벌 트래블러로부터 최고의 기내식(Best Airline Cuisine) 에 이어, 2년 연속 기내식 부문 상을 석권한 것이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2004년 발간된 미주지역 항공ㆍ여행 전문 월간지로 매년 온ㆍ오프라인 구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토대로 각 분야별 항공 및 여행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의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본 소비자들이 설문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채식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 지난해 초 전통 한식에 기반한 한국식 비건 메뉴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프레스티지 클래스 승객 대상으로는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도 도입 하는 등 기내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있다.

또한 국제소믈리에협회 주관 '월드 베스트 소믈리에(World’s Best Sommelier)' 대회 최연소 챔피언 출신인 마크 알머트와 협업, 신규 와인을 50여종 이상을 선정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대한항공의 서비스가 또 다시 인정 받게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내식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위해 품격 높은 기내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여행업 분야도 코로나19로 인해 격었던 길고 어두웠던 터널을 지나 이전의 상황으로 회귀하는 중"이라며 "오는 7월 19일부터 3년 4개월만에 나리타공항 주3회(수/금/일) 취항 소식을 알리게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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