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일)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앞둔 지난 14일 이호동 관내 5개 자연마을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독거어르신 70가구를 방문해 부처님의 자비가 가득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사찰에 못 가시는 관내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께 떡과 음료를 정성껏 준비해 전달했고, 떡을 전달받은 장애 어르신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이렇게 정성을 담은 선물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면서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김영일 위원장은 “부처님의 자비로 건강하게 보내시라고 소소하게 떡과 음료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관내 모든 어르신이 밝고 따뜻한 인연을 간직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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