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 강석보)은 10일 농촌사랑봉사단(회장 김애숙) 및 임직원 15명과 함께 토심영농조합법인에서 ‘어버이사랑 밑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스스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반찬 나눔을 통해 효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메추리알 장조림, 양파장아찌, 무생채 반찬 3종세트를 만들어 4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강석보 조합장은“직접 준비한 재료로 관내 어르신들께 건강한 한 끼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성을 담은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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