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래리 주민들과 제동목장 임직원들이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다짐

5월 9일 한국공항㈜ 제동목장 임직원들은 교래리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나봉길 교래리장, 김복순 노인회장 등 마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동목장 입구에서 환경정화 활동으로 시작하였으며, 오후에는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와 제주민속촌박물관 관람을 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한국공항㈜ 임종도 상무는 “제동목장은 1972년부터 교래리와 함께해 온 역사의 일부이자 동반자로서 주민들과 합심하여 더욱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동목장은 1972년 한진그룹이 교래리와 가시리에 위치한 불모지를 개척하여 조성한 대규모 기업목장으로서 제주도 최초로 한우를 도입하여 도내 농가에 보급하였으며, 현재에도 도내 송아지를 지속적으로 수매해 오면서 지역 축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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