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농협(조합장 강성방)은 지난 7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청년부 회원과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업인을 위한 미래농업청년부를 조직해 2024년 대정농협 미래농업청년부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1부 행사에서는 내빈소개, 농협중앙회 김성만 부본부장 축사, 강성방 조합장 인사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중점추진계획 발표 및 규약제정, 임원 선출, 사업계획 심의 등이 진행됐다.
미래농업청년부 향후 중점 추진계획으로 ▲미래농업청년부 구성원 농업리더 육성 ▲스마트팜 시범사업 ▲정예소득작목단지 특화사업 ▲마늘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 운영 ▲벌초대행 등 청년부원의 역할을 밝혔다.
박정규 미래농업청년부 회장은 “이번 미래농업청년부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성방 조합장은“오늘을 계기로 서로의 다양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함께 성장하며 발전해 나가시기 바라며,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힘을 합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농업청년부는 지난 3월 청년조합원을 대상으로 모집을 하였으며 지역 내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농업인들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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