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박진석)은 지난 5월 8일 전국농협 연합사업조직 최초로 연합사업판매 3,500억 달성탑을 수상하였다.
2023년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연합사업판매 실적은 3,702억원으로 이는 전년(3,246억원)보다 456억원 증가한 것으로 역대 조공법인 최대실적이다.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도내 19개 지역농협이 공동출자해 협동의 원칙을 바탕으로 규모화, 전문화, 효율화로 제주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6년 설립된 법인으로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및 전자상거래 (홈쇼핑·온라인)등 다양한 유통 경로를 통한 제주 농산물 통합마케팅 추진
▲도서지역 내륙거점 통합물류 운영 지원사업을 통한 물류 효율화 추진 ▲FTA기금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생산유통통합조직 으로써 각종 정책 지원 사업 추진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 활성화, 스마트APC 구축, 온라인 거점센터를 활용한 온라인 사업확대,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 협력 강화 등으로 연합사업판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박진석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는“3,500억 달성탑 수상은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마케팅과 산지 조직화로 시장 경쟁력을 높여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신뢰, 협력과 통합을 통해 연합사업판매 5,000억원을 달성하고, 제주농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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