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농협(조합장 강성방)은 지난 7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농촌지역의 교육을 촉진하고 농촌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학자금 지원금은 총 101,578,500원으로 학업에 힘쓰고 있는 조합원 자녀 대학생 69명에게 전달하였으며, 학업비용을 경감시키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추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정농협은 1987년부터 현재까지 1,462명의 학생에게 1,244백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
강성방 조합장은“학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학생들이 교육의 기회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며“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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